시어머니 핸드폰에서 쇼킹한 뉴스를 발견한 며느리

김소현씨는 사랑스럽고 헌신적인 아내였고 소현씨의 남편은 소현씨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 하지만 소현씨와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그다지 원만하지 못했다. 소현씨가 시어머니의 핸드폰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한 이후로 그나마 소원했던 관계는 거의 파국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모든 것은 한 회의 석상에서 소현씨가 남편인 진규씨를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첫 눈에 상대가 자신의 반쪽임을 알아보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나날이 발전하였고 급기야 진규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를 어머니께 소개하기로 결심했다.

소현은 사랑스럽고 헌신적 인 아내 였고 소현의 남편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소현과 시어머니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았다. 서현이 어머니의 휴대폰에서 무엇인가를 발견 한 이래, 그녀는 너무나 필사적으로 관계가 재앙의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소현씨를 만나 본 모든 가족은 소현씨를 너무나 마음에 들어 했다. 하지만 진규씨의 어머니만은 그렇지 않았다.

어머니 눈에는 그 누구도 진규씨의 짝으로 눈에 차지 않았다. 이전의 모든 여자 친구 역시 진규씨 어머니의 차가운 태도에 질려 진규씨를 떠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규씨와 소현씨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 갔다. 드디어 두 사람은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진규씨의 어머님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소현씨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토록 다정 다감한 시어머니가 왜 자신만을 싫어하는 지 결코 이해할 수가 없다.

“저는 시어머님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 어머님이 저를 왜 싫어하시는 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머님 마음에 들기 위해 안 해본 노력이 없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소현씨와 시어머니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진규씨에게 어려움이 닥치면서 소현씨와 시어머니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다.

“진규씨의 회사는 구조 조정을 단행했고 진규씨는 회사를 그만두든지 아니면 월급 삭감을 견디든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죠. 진규씨는 월급 삭감 쪽을 선택했죠. 저희는 주택 융자금을 매월 갚아가고 있었는데, 벌써 몇 개월째 원금 상환이 밀리고 있었어요.”

소현씨는 할 수 없이 친정 부모님께 도움을 청했다. 친정 부모님도 여유 있는 형편은 아니었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융통해 주셨다. 하지만 친정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도 소현씨의 상황을 크게 호전 시키지는 못했다.

그러자 진규씨는 자신의 부모님께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진규씨의 어머님은 이러한 진규씨의 요청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나도 돈 없다. 가서 네 마누라에게 허드렛일이라도 하라고 해라, 밥만 축내지 말고! 어디가서 골라도 그런 여자를 골라 결혼한 것이냐?”

소현씨는 그러한 시어머의 말을 전해 들어도 크게 놀라지 않았다. 자신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대답이었기 때문이다.

한 가족 야외 바베큐 파티에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소현씨와 진규씨.

모든 가족이 마당에서 고기를 구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소현씨는 자신이 깜빡 잊고 전화기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침 소현씨는 이메일을 점검해야 했다. 진규씨 생일 선물로 주문한 물건이 배송되었는 지 확인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진규씨의 생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소현씨는 진규씨가 평상시에 갖고 싶어 했던 책을 선물하여 진규씨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좋게 해주고 싶었다.

부엌으로 들어온 소현씨는 마침 시어머니의 전화가 부엌 식탁에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어머니도 안 계시고 해서 저는 어머니 전화기를 집었다. 어차피 잠깐만 쓰려고 했으니까요. 이메일만 확인하려고 했거든요.”

하지만 소현씨가 발견한 것은 놀라운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소현씨의 시어머니는 온라인 뱅크 웹사이트에서 로그 아웃하는 것을 깜빡 잊었던 모양이었다.

호기심에서 시어머니의 은행 거래 내역을 훑어가던 소현씨는 에서 거액의 금액이 입금된 사실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시어머니는 $4,327에 해당하는 거금을 딴 것이었다.

소현씨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미우나 고우나 저희는 어머님 자식이고 며느리인데 저희가 도와 달라고 하는 순간 어머님은 당신께도 돈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소현씨는 전화를 다시 부엌 식탁에 내려 놓고 밖으로 나갔다. 너무나 화가 나서 오후가 어떻게 지나갔는 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 날 집에 돌아와서 소현씨는 자신이 본 것에 대해 진규씨에게 말했다. 진규씨도 처음에는 상당히 화를 냈다. 하지만, 곧 소현씨와 진규씨는 이를 더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다음 주에는 몇군데 회사와 면접을 보기로 했다는 사실이었다.

소현씨와 진규씨는 자리에 누웠다. 진규씨는 책을 읽고 있었고 소현씨는 전화기로 인터넷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소현씨는 규현씨의 생일선물이 배달되었는 지 확인하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소현씨는 이메일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고 생일 선물이 내일 배달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소현씨는 잊을 수가 없었다…

소현씨는 시어머니가 충분히 경제적인 도움을 줄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할 수 있었는 지 너무나 궁금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소현씨와 진규씨 부부는 거액을 요청한 것이 아니었지만 소현씨를 싫어하는 어머님으로써는 한 푼도 도와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통제 할 수 없었다.

소현은 전화를 들고 진영의 엄마에게 전화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왜 그녀가 그 부부를 도와주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네가 곧 내 옳지 않기 때문에! 그는 너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해야 해! 그리고 그런데,이 대화 후에, 너는 나에게 죽을거야! “그는 전화를 끊기 전에 괴물이 말했다.

그들은 그 후 다시는 말을하지 않았다…

다음날 진규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화로 진규씨 부부에게 찾아온 행운에 대해 알렸다. 놀랍게도 진규씨의 엄청난 행운을 가장 덜 기뻐한 사람은 다름아닌 진규씨 어머니였다.

소현씨로써는 충분히 예견한 상황이었으나 막상 초연할 수는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기뻐해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진규씨 어머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니 제 신념이 더욱 명백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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